© ITD KOREA
패션 시장의 침체기에도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어 선두를 지키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불황을 비껴가는 이들의 이면에는 데이터에 기반해 트렌드를 섬세하게 해석하고 적용한 날카로운 기획이 존재합니다.
아태지역(APAC) 시장의 성과를 강화하고 싶은 바이어와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시즌 기획을 준비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25년 이상 기업 회원사들의 곁에서 '근거 있는 영감'을 제공해온 글로벌 트렌드 전망 회사 WGSN이 F/W 26 아태지역 여성복 인사이트 열 가지 중 일부를 특별히 공개합니다.
상업적이면서도 차분한 이 파스텔 톤은 아태지역의 다양한 기후에 적합한 사계절 필수 컬러입니다. 왁스 페이퍼(Coloro 035-88-12)는 다크 브라운이나 베리 톤과 대비를 이루어 예상치 못한 팔레트를 형성합니다. 특히 태국 내 '파스텔' 검색량이 전년 대비 11.49% 증가하는 등 지역적 선호도가 뚜렷하므로, 천연 울 소재나 무염 원사를 활용한 니트웨어에 적용해 힐링 테마를 강조해 보세요. 이번 웨비나에서는 자세한 레퍼런스와 활용법을 알아봅니다.
관능적이고 유행을 타지 않는 베리 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F/W 25 런웨이 여성복 레드 믹스 중 다크 레드가 절반 이상(53.8%)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싱가포르 내 '다크 레드' 검색량이 393.11% 폭증한 수치에 주목해 주세요. 벨벳과 글로시 가죽 소재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운 미학을 포용하며, 오피스룩과 어케이전웨어(Occasionwear) 모두에 투자 가치가 높습니다.
트렌치코트, 보머 자켓과 같은 아우터웨어에 스트랩과 벨트를 사용하고, #FunnelNeck 칼라를 높게 세워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WGSN 패션 피드 내 #WaistFocus 키워드는 전년 대비 98.9% 증가하며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의 귀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25년 떠오른 벨트 패션의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합니다.
본 웨비나에서는 이 외에도 블랙의 세련된 대안이 될 #SteelBlue, 기후 위기가 불러온 새로운 미학인 #LayeredAesthetic 등 아시아 여성복 컬러, 소재, 디테일의 핵심 동인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데이터가 뒷받침된 20분의 한국어 브리핑 영상을 통해, 막연한 추측이 아닌 확신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의 투자를 결정해 보세요. 해당 링크에서 폼 제출 즉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